외교부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나이지리아 라고스에 열린 인터내셔날 챌린지에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들을
데리고 간 매니저입니다.
라고스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상태에서 답답한 마음으로 나이지리아 라고스분관에 메일을 보냈습니다

메일을 보내자 곧바로 나이지리아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주시고, 혹시 혼동되는 부분은 파일로 정리해서
보내주셨습니다. 간혹 사소한 질문을 드려도 상세하게 안내해 주셔서 나이지리아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 주셨습니다.

이한웅 부영사님께서는 저희가 도착하기 전부터 개인 휴대폰번호와 카톡을 알려주셨고 저희가 새벽에 도착하니
혹시 도착해서 협회사람들은 못만났을 경우 곧바로 연락하라고 말씀해주셨으며, 공항에서 오피셜 호텔에 안전하게
도착할 때까지 잠을 설치시면서까지 저희와 꾸준하게 연락을 해 주셨습니다.

또한 직접 경기장에 오셔서 선수들을 직접 격려해 주셨고 궁금한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연락하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셔틀시간이 맞지 않아 경기장에 묶여있을 때에는 직접 저희를 호텔까지 안전하게 데려다
주셨습니다.

이한웅 부영사님이 계셔서 라고스에서 따뜻하고 안전하게 지내다가 무사히 귀국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