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8월 7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조현 장관은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APEC 2025 민관대화’에 8월 12일 참석합니다.
8월 11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학계, 기업의 민간 전문가들이 모여 우리나라가 APEC 정상회의 핵심성과로 추진 중인 ‘인구구조 변화 대응’과 ‘AI 협력’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과 정책 제언을 나눌 예정입니다.
조 장관은 8월 12일 환영사를 통해 정부와 민간의 파트너십을 중시하는 APEC의 전통을 강조하고, 민간 전문가들이 활발한 논의를 통해 오는 10월 APEC 정상회의에서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성과가 도출되는 데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며칠 전 저희가 이미 배포해 드린 보도자료 내용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주시기 바랍니다.
Ⅱ. 질의 및 응답
<질문> 이달 열릴 한미 정상회담이 8월 25일로 확정됐다는 보도가 있었는데요. 관련해서 외교부에서 확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국일보 문재연 기자)
<답변> 한미 정상회담 일정과 관련해서는 오전에 유관기관에서 같은 질문에 대한 답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추가로 말씀드릴 내용은 없습니다.
<질문> 별도 질문인데요. 장관께서 다음 주 APEC 정상회의 현장 가셔서 회의도 하시고 하는데 현재 인프라 공정률은 굉장히 떨어진다고 계속 보도들이 나오고 있거든요. 관련돼서 준비는 어떻게 되고 있는지요?
그리고 APEC 준비위원장 중 한 분이 원래는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이어야 하는데 현재 공석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해서 현재 위원장 역할을 장관 외 누가 하시게 되는 건지 아니면 그냥 공석인 채로 진행이 되는 건지 여쭙습니다. (한국일보 문재연 기자)
<답변> APEC 준비는 현재 계획대로 충실히 진행되고 있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APEC 준비와 관련한 정부조직은 제가 정확한 사항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관계로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다만, 현재 APEC 준비위원회는 총리를 중심으로 해서 범부처 차원에서 준비가 예정대로,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한일 정상회담과 관련한 의견 조율이 일본 측과 소통이 되고 있는지, 혹시 공유해 주실 만한 내용이 있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더팩트 김정수 기자)
<답변> 한일 정상회담 관련해서 제가 현재 공유드릴 내용은 없습니다.
더 이상 질문 없으시면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