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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스웨덴] 경제 동향 및 전망

부서명
유럽경제외교과
작성일
2025-09-09
조회수
27

(정보제공 : 주스웨덴대사관)



스웨덴 경제 동향 및 전망


1. Elisabeth Svantesson 재무부 장관은 스웨덴의 경제 전망 및 가을 발표될 예산안에 대해  8.20(수), 8.28(목)두 차례 기자회견을 개최한 바, 주요 내용 아래 보고함.


가. 스웨덴 및 세계 경제 동향


ㅇ 세계적으로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고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스웨덴의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 영향은 2027년까지도 이어질 가능성이 있음.


    - 스웨덴 중앙은행이 경미한 경기침체라고 표현한 것에 동의하지 않으며, 스웨덴의 경기침체가 장기적이고 심각한 수준


ㅇ 세계 경제 또한 여러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미국의 경제는 비교적 강세를 유지해왔으나, 곧 침체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독일은 비교적 평탄한 성장 곡선을 보였으나, 경제 생산성이 충분하지 않다고 평가되며, 이는 스웨덴의 수출 산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


ㅇ 미-EU 간 무역 협정 발효로 불확실성이 다소 완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미국의 실효 수입 관세는 18~19% 사이로 추산되어 이전보다 크게 증가하였고, 미국으로 수출하는 기업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함.  


    - 세계 경제는 연초에 다소 강한 성장세를 보였으나, 이는 관세가 적용되기 전 많은 미국 기업이 상품을 수입한 일회성 효과가 포함된 것으로 평가하며, 향후 장기적인 영향을 파악하기에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존재


나. 스웨덴 경제 전망


ㅇ 2025년 경제성장률은 기존 발표 수치인 1.8%*에서 추가 조정되지 않았으며, 적극적인 경제 정책을 시행할 경우, 2026년 경제성장률은 약 3%, 실업률은 소폭 완화되어 8.3%(2025.7월 스웨덴 통계청 발표 8.7%)를 기대함.


    - 3% 성장률 전망은 유로존의 국가들과 비교할 때 낮은 수준이 아님을 강조


      *OECD, EU 등은 스웨덴의 경제성장률을 1.1~1.6%로 추산


ㅇ 특히,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면서 노동시장이 약화되고 구조적 요인(언어, 교육 등)과 상황적 요인(경기침체)에 따라 실업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26년에 들어서야 회복세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됨.  


    - 정부는 감세 및 사회보장세 등의 개혁 조치를 통해 더 많은 노동 가능 인구가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장려 필요


    - 2021~2023년 사이 인플레이션이 임금보다 빠르게 상승하면서 실질 임금이 크게 하락하여 소비자구매력이 약화했고, 2028~2029년이 되어야 완전한 회복 기대


ㅇ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웨덴은 △ 높은 고용률과 생산성, △ 혁신과 안정적인 금융시장, △ 국제적으로 인정 받는 금융 모델, △ 강력한 공공재정, △ 정치적 합의 등의 여러 유리한 여건을 갖추고 있음.


ㅇ 또한, 정부는 재정 정책이 경제 안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점을 알고 있으며, 가까운 미래에 고인플레이션 위험은 없는 것으로 평가함. 스웨덴 중앙은행이 가을에 금리 인하를 염두에 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가계와 기업의 경제활동에  낙관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함.


   - 재정 정책을 통해 가계 구매력을 회복하고, 성장을 위한 재원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


다. 2026년 예산안  


ㅇ 2026년 예산안의 목표는 ‘미래의 평화’로 국민들이 경제 또는 직업 안정에 대한 걱정이 없도록 스웨덴 경제가 안정화되어 있다는 확신을 주어 국내 수요를 강화하고 고용개선을 통해 경제를 성장시키고자 함.


    - 제한적인 예산 지출은 경제 부양에 최악의 접근 방식이며, 스웨덴 정부가 가계의 경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예산 지출을 억제하지 않을 것임을 강조


    - 특히, 가계부양책과 관련하여 소득세 인하를 포함한 다양한 감세안이 금번 예산안에 반영될 것을 예고


    - 4개 여당은 이전 공약 이행, 가계 부양, 경제활성화, 안보 강화의 영역에서 공통된 입장을 유지 중


    - 9.22(월)에 국회에 국가 예산안을 제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ㅇ 스웨덴 국립경제연구소(NIER)는 340억 SEK, 국회는 600억 SEK을 개혁을 위한 예산으로 추정하였으나, 정부는 경기침체를 타개하고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800억 SEK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사법 시스템 강화(30억 SEK 추가), 국방 강화, 보조금 제도 조정, 조세(감세) 정책 등에 주로 활용될 예정임.


    - 800억 SEK 예산 중 일부는 봄 예산 추가 시 반영된 ROT(주택 수리 재정 보조)와 같은 임시 예산이 포함


    - 보조금 조정을 통해 적극적인 노력없이 장기 지원을 받고 있는 근로자들이 경제활동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목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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