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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2025년

대통령 필리조선소 방문 관련 전은수 부대변인 브리핑

부서명
정책홍보담당관실
작성일
2025-08-29
조회수
698


@출처 대통령실 홈페이지 바로가기


대통령 필리조선소 방문 관련 전은수 부대변인 브리핑 https://www.president.go.kr/newsroom/briefing/CRvNYN1k  @출처 대통령실 홈페이지 바로가기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 현지 시간 8월 26일 오후 4시,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한화 필리조선소’를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한-미 간 조선산업 협력의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으로의 도약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습니다.     한화 필리조선소는 2024년 말 한화오션(지분율 40%) 그리고 한화시스템(지분율 60%), 약 1억달러를 투자해 인수한 조선소로, 한국 조선기업이 미국 현지 조선소를 인수한 첫 사례입니다.     현재 약 1,700명의 숙련된 인력이 근무 중이며, 용접 로봇과 자동화 설비, 스마트생산·안전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첨단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필리조선소는 2000년 이후 미국 존스법(Jones Act)이 적용되는 대형 상선의 약 50%를 공급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국가안보다목적선박’ 건조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관공선, 해군 수송함 수리·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실적을 기록해 왔습니다.     한화그룹 또한 한화오션이 보유한 최고의 기술력과 지속 가능한 해양 솔루션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미 상선 및 군함 건조 시장 진출을 위해 필리조선소를 중심으로 역량을 확보해 나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필라델피아 해군조선소는 한국전쟁에 참전한 USS Antietam(앤터텀) 항공모함이고요, 전함인 USS New Jersey(전함) 등을 건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필리조선소 명명식에서 한 발언처럼, 72년 전 필라델피아의 앞바다를 가르며 나아간 함정들이 한국전쟁의 포화 속 고통받던 대한민국 국민을 구했듯이, 이번에는 대한민국이 미국의 조선업 부활에 협력해 한-미 양국이 동맹의 새로운 도약을 이뤄나갈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한화 필리조선소 방문은 한-미 양국이 힘을 합쳐 새로운 ‘K-조선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자, 72년 한미 동맹을 ‘미래형 포괄적 한-미 전략동맹’으로 확장하는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2025년 8월 27일  대통령실 부대변인 전은수       사라진 꿈의 회복, ‘MASGA’의 기적을 현실로 빚어냅시다  https://www.president.go.kr/president/speeches/puAJjYW9 @출처 대통령실 홈페이지 바로가기   사라진 꿈의 회복, ‘MASGA’의 기적을 현실로 빚어냅시다 썸네일 필리조선소 스테이트 오브 메인(State of Maine)호 명명식 축사  존경하는 한국과 미국의 기업인 여러분, 함께 해주신 귀빈 여러분, 필리 조선소에서 근무하시는 양국의 노동자 여러분, 모두 반갑습니다.     먼저 '한화 필리조선소'의 새로운 출항을 알릴 훈련함 '스테이트 오브 메인(State of Maine)'호의 명명식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곳 필라델피아는 19세기 이후 오랫동안 미국 조선업의 중심지였던 것으로 압니다.     필리 조선소는 1801년 미국 해군 조선소로 문을 연 이래 200여 년이 넘는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2차 세계대전의 승리를 이끈 50여 척의 군함이 이곳에서 탄생했고, 500여 척의 함정이 이곳의 손길을 거쳐 다시 바다로 나아갔습니다. 5만 명의 역군들이 이곳에서 일하며 미국의 바다를 지켜냈습니다.     필라델피아의 앞바다를 가르며 나아간 함정들은 한국전쟁의 포화 속에서 고통받던 대한민국 국민을 구해 냈습니다.     필라델피아의 함정들이 구해낸 대한민국의 위대한 국민들은 전쟁의 폐허를 딛고, 뜨거운 용광로와 식지 않은 땀방울 속에서 나라의 미래를 설계해 냈습니다.     희망의 새 나라를 건설하겠다던 우리 국민의 강력한 의지가 강철에 스며들고 파도에 실려 '조선업 강국 대한민국'이라는 신화를 만들어 냈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대한민국의 조선업이 이제 미국의 해양 안보를 강화하고, 미국 조선업 부활에 기여하는 새로운 도전의 길에 나서게 됩니다. 동맹국의 대통령으로서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제가 트럼프 대통령께 제안한 미국의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만드는 프로젝트는 단지 거대한 군함과 최첨단 선박을 건조하겠다는 비전만이 아닙니다. 사라진 꿈을 회복하겠다는 거대한 비전입니다.     대한민국 역사에서 조선산업이 수많은 한국 청년들에게 성장과 기회, 꿈과 희망의 이름이었던 것처럼 필리 조선소 또한 미국 청년들에게 같은 이름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한화오션이 필리 조선소에 투자한 이후, 수많은 미국 견습생들이 이곳 필리조선소로 몰려들고 있다고 합니다. 조선강국의 꿈이 필라델피아의 청년들 속에서 다시 자라나고 있습니다.     세계 제1의 저력과 역량을 마주한 필리 조선소는 최첨단 선박 기술을 보여주는 미국 최고의 조선소로 거듭날 것이고, 미국 해안벨트 곳곳에서 조선업이 다시 살아날 것입니다.     한국의 조선소들은 미국 조선소에 투자하고,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현대화된 공정 기술이 미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미국 조선업과 대한민국 조선업이 더불어 도약하는 '윈윈'의 성과를 만들어낼 것이고, 오늘의 새로운 출항은 한미 양국이 단단한 우정으로 써 내려가는 또 하나의 희망과 도전의 역사로 기록될 것입니다.     한미 양국의 기업인과 노동자 여러분, 인류에게 바다는 언제나 도전과 기회의 공간이었습니다.     세계를 무대로 펼쳐질 MASGA(마스가) 프로젝트는 대한민국과 미국이 함께 항해할 새로운 기회로 가득한 바다의 새 이름입니다. 그리고 그 도전의 주역은 바로 이 자리에 함께하신 여러분 자신입니다.     지금으로부터 50년 전, 대한민국의 기업인과 노동자들이 허허벌판 위에 K-조선의 기적을 일궈낸 것처럼, 이제 한국과 미국이 힘을 모아 MASGA(마스가)의 기적을 현실로 빚어냅시다.     이곳 필리조선소를 통해 72년 역사의 한미 동맹은 안보 동맹, 경제 동맹, 기술 동맹이 합쳐진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의 새 장을 열게 될 것입니다.     가슴 벅찬 마음으로 우리의 새로운 미래를 기다리며, '스테이트 오브 메인(State of Maine)호'의 안전한 항해와 함께하신 여러분 모두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 현지 시간 8월 26일 오후 4시,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한화 필리조선소’를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한-미 간 조선산업 협력의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으로의 도약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습니다.



한화 필리조선소는 2024년 말 한화오션(지분율 40%) 그리고 한화시스템(지분율 60%), 약 1억달러를 투자해 인수한 조선소로, 한국 조선기업이 미국 현지 조선소를 인수한 첫 사례입니다.



현재 약 1,700명의 숙련된 인력이 근무 중이며, 용접 로봇과 자동화 설비, 스마트생산·안전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첨단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필리조선소는 2000년 이후 미국 존스법(Jones Act)이 적용되는 대형 상선의 약 50%를 공급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국가안보다목적선박’ 건조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관공선, 해군 수송함 수리·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실적을 기록해 왔습니다.



한화그룹 또한 한화오션이 보유한 최고의 기술력과 지속 가능한 해양 솔루션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미 상선 및 군함 건조 시장 진출을 위해 필리조선소를 중심으로 역량을 확보해 나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필라델피아 해군조선소는 한국전쟁에 참전한 USS Antietam(앤터텀) 항공모함이고요, 전함인 USS New Jersey(전함) 등을 건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필리조선소 명명식에서 한 발언처럼, 72년 전 필라델피아의 앞바다를 가르며 나아간 함정들이 한국전쟁의 포화 속 고통받던 대한민국 국민을 구했듯이, 이번에는 대한민국이 미국의 조선업 부활에 협력해 한-미 양국이 동맹의 새로운 도약을 이뤄나갈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한화 필리조선소 방문은 한-미 양국이 힘을 합쳐 새로운 ‘K-조선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자, 72년 한미 동맹을 ‘미래형 포괄적 한-미 전략동맹’으로 확장하는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2025년 8월 27일


대통령실 부대변인 전은수





사라진 꿈의 회복, ‘MASGA’의 기적을 현실로 빚어냅시다


@출처 대통령실 홈페이지 바로가기


사라진 꿈의 회복, ‘MASGA’의 기적을 현실로 빚어냅시다



필리조선소 스테이트 오브 메인(State of Maine)호 명명식 축사



존경하는 한국과 미국의 기업인 여러분, 함께 해주신 귀빈 여러분, 필리 조선소에서 근무하시는 양국의 노동자 여러분, 모두 반갑습니다.



먼저 '한화 필리조선소'의 새로운 출항을 알릴 훈련함 '스테이트 오브 메인(State of Maine)'호의 명명식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곳 필라델피아는 19세기 이후 오랫동안 미국 조선업의 중심지였던 것으로 압니다.



필리 조선소는 1801년 미국 해군 조선소로 문을 연 이래 200여 년이 넘는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2차 세계대전의 승리를 이끈 50여 척의 군함이 이곳에서 탄생했고, 500여 척의 함정이 이곳의 손길을 거쳐 다시 바다로 나아갔습니다. 5만 명의 역군들이 이곳에서 일하며 미국의 바다를 지켜냈습니다.



필라델피아의 앞바다를 가르며 나아간 함정들은 한국전쟁의 포화 속에서 고통받던 대한민국 국민을 구해 냈습니다.



필라델피아의 함정들이 구해낸 대한민국의 위대한 국민들은 전쟁의 폐허를 딛고, 뜨거운 용광로와 식지 않은 땀방울 속에서 나라의 미래를 설계해 냈습니다.



희망의 새 나라를 건설하겠다던 우리 국민의 강력한 의지가 강철에 스며들고 파도에 실려 '조선업 강국 대한민국'이라는 신화를 만들어 냈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대한민국의 조선업이 이제 미국의 해양 안보를 강화하고, 미국 조선업 부활에 기여하는 새로운 도전의 길에 나서게 됩니다. 동맹국의 대통령으로서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제가 트럼프 대통령께 제안한 미국의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만드는 프로젝트는 단지 거대한 군함과 최첨단 선박을 건조하겠다는 비전만이 아닙니다. 사라진 꿈을 회복하겠다는 거대한 비전입니다.



대한민국 역사에서 조선산업이 수많은 한국 청년들에게 성장과 기회, 꿈과 희망의 이름이었던 것처럼 필리 조선소 또한 미국 청년들에게 같은 이름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한화오션이 필리 조선소에 투자한 이후, 수많은 미국 견습생들이 이곳 필리조선소로 몰려들고 있다고 합니다. 조선강국의 꿈이 필라델피아의 청년들 속에서 다시 자라나고 있습니다.



세계 제1의 저력과 역량을 마주한 필리 조선소는 최첨단 선박 기술을 보여주는 미국 최고의 조선소로 거듭날 것이고, 미국 해안벨트 곳곳에서 조선업이 다시 살아날 것입니다.



한국의 조선소들은 미국 조선소에 투자하고,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현대화된 공정 기술이 미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미국 조선업과 대한민국 조선업이 더불어 도약하는 '윈윈'의 성과를 만들어낼 것이고, 오늘의 새로운 출항은 한미 양국이 단단한 우정으로 써 내려가는 또 하나의 희망과 도전의 역사로 기록될 것입니다.



한미 양국의 기업인과 노동자 여러분, 인류에게 바다는 언제나 도전과 기회의 공간이었습니다.



세계를 무대로 펼쳐질 MASGA(마스가) 프로젝트는 대한민국과 미국이 함께 항해할 새로운 기회로 가득한 바다의 새 이름입니다. 그리고 그 도전의 주역은 바로 이 자리에 함께하신 여러분 자신입니다.



지금으로부터 50년 전, 대한민국의 기업인과 노동자들이 허허벌판 위에 K-조선의 기적을 일궈낸 것처럼, 이제 한국과 미국이 힘을 모아 MASGA(마스가)의 기적을 현실로 빚어냅시다.



이곳 필리조선소를 통해 72년 역사의 한미 동맹은 안보 동맹, 경제 동맹, 기술 동맹이 합쳐진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의 새 장을 열게 될 것입니다.



가슴 벅찬 마음으로 우리의 새로운 미래를 기다리며, '스테이트 오브 메인(State of Maine)호'의 안전한 항해와 함께하신 여러분 모두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